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 대표 유환규 ) 는 4 월 26 일 오후 3 시부터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11 마카오 트래블 마트 & 관광의 밤 ’ 행사를 성료 했다 . 오는 5 월 그랜드 오픈을 앞 둔 갤럭시 마카오를 필두로 한 20 개의 호텔 , 페리 , 항공사에서 참가해 약 200 여 명의 한국 여행사 및 관련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
이에 앞서 마카오관광청을 대표해 이번 트래블 마트에 참석한 마뉴엘 피레스 부청장과 베티 폭 마케팅 부장 등은 오전 11 시 30 분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열린 “ 오감만족 마카오 PHOTO EXHIBITION” 개막식에 참석해 정연수 해외 마케팅실 실장 및 여행사와 항공사 대표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 행사에 참가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
사진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피레스 부청장은 마카오의 매력을 동서양 문화의 중심지에서 세계 여행 및 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꼽았다 . 30 여 개의 세계문화유산으로 가득한 반도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속속 입성 중인 코타이 스트립은 상반된 매력으로 여행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
이에 따라 한국인 관광객들의 관심도 높아져 동기간 대비 2010 년에는 약 62%, 2011 년도 1/4 분기에는 28% 성장을 기록했다 .
특히 드라마 ‘ 궁 ’ 을 통해 널리 알려진 마카오의 매력 , 에그 타르트 또한 마카오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로 꼽았다 . “ 오감만족 마카오 PHOTO EXHIBITION” 에서는 에그타르트 , 판다들과 함께 깜짝 놀랄 만큼 실감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5 월 1 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트래블 마트에 이어 진행된 마카오 관광의 밤 행사에서는 180 여명의 관련업계 귀빈들이 참석 , 마카오의 매력을 섬세한 샌드 아트로 표현한 샌드 아트 퍼포먼스 , 2010 마카오 SHOTS 원정대가 촬영해 온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마카오 홍보 영상 관람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
특히 한국관광공사 경쟁력 본부 심정보 본부장이 마카오 여행 산업의 발전을 위한 건배를 제의하며 20 개의 마카오 관광업계 대표단과 마카오 관련 한국 여행업계 귀빈들을 환영했다 .
마카오정부관광청은 4 월 28 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오전 10 시부터 지역 여행사들을 위한 트래블 마트를 한 번 더 개최한 후 2011 마카오 트래블 마트의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