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가 ‘ 버블팝 ’ 활동을 중단한다 .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 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현아의 ‘ 버블팝 ’ 안무가 선정적이라는 의견이 나온 것에 대해 ‘ 버블팝 ’ 의 무대로 방송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 고 밝혔다 .
이와 함께 “ 버블팝의 포인트 안무 부분을 제외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 고 설명했다 .
해당 위원회는 ‘ 버블팝 ’ 안무의 선정성에 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날 각 방송사의 PD 들의 출석을 요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시청하는 방송 시간대에 노출하기에는 선정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
이번 결정으로 5 일부터 7 일까지 지상파 3 사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앞둔 현아는 일정이 중단된 상태다 .
네티즌들 반응 역시 “ 현아의 버블팝을 방송에서 볼 수 없어 아쉽다 ” 라고 하는 반면 , “ 안무가 너무 지나치다 생각했다 ” 며 “ 가수들의 노출이 지나칠 정도로 선정적인 건 문제가 있다 ” 등으로 다양하다 .
한편 , 지난 7 월 5 일에 발매된 ‘ 버블팝 ’ 은 발매 2 주만에 유튜브 900 만건 조회수를 기록하며 , 영국 각 언론매체로부터 “ 현재 가장 섹시한 무대의 주인공 ” 으로 주목받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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