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정현철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가 오는 30 일까지 ‘ 폭풍 세일 ’ 을 실시한다 .
이번 세일에서는 서울 – 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의 편도 항공권이 최저 15 만원부터의 특가로 판매된다 . 또 쿠알라룸푸르에서 간편하게 환승이 가능한 노선들도 이번 특가행사에 포함돼 한국여행자들은 다양한 여행지로 여행이 가능하다 . 서울출발 기준 편도항공권의 최저요금이 싱가포르 17 만 6900 원 , 푸켓 21 만 2900 원 , 발리 23 만 5900 원 , 뉴델리 27 만 6900 원부터 등이다 .
그 외에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하는 유럽 , 호주 , 뉴질랜드 등의 장거리 노선도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 쿠알라룸푸르 출발기준 편도항공권의 최저요금이 유럽은 파리 31 만 1200 원 , 런던 31 만 8900 원부터 , 호주 퍼스 18 만 8100 원 , 골드코스트 23 만 400 원부터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22 만 6600 원부터 등이다 .
모든 특가는 편도기준으로 세금 및 기타 부가요금이 모두 포함된 요금이며 , 오는 30 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 www.airasia.com ) 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 할인항공권의 여행가능 기간은 2012 년 5 월 4 일부터 10 월 27 일까지로 , 이번 에어아시아엑스의 특가행사와 함께 내년 여름휴가 계획을 미리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 – 라니 대표는 “ 이번 월드 세일은 ‘ 항공여행 , 꿈이 아닙니다 ’ 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 누구나 항공여행이 가능하도록 낮은 요금을 선보이겠다는 에어아시아의 약속을 지키는 일 ” 이라고 강조하면서 , “ 에어아시아의 단거리 노선과 에어아시아엑스의 장거리 노선이 연계돼 , 낮은 요금으로도 세계로 뻗어있는 160 개 이상의 노선 , 80 개 이상의 취항지로 여행이 가능하다 ” 고 설명했다 .
한편 , 온라인 예약을 통해 수화물 , 기내식 , 기내 엔터테인먼트 , 좌석지정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30% 할인된 요금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