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연구 조사결과 뉴질랜드가 세계 최고 5개국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다.
호주 AMR 연구컨설팅업체에서 매년 발표되는 국가 명성도에 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세계 1위에 캐나다가 스웨덴, 호주, 스위스가 각각 2, 3, 4위를, 그리고 뉴질랜드가 5위로 선정됐다.
뉴질랜드가 5위권에 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금번 연구는 세계 정상8개국(G8국가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의 총 4만2천여명의 거주민을 대상으로 전체 50여개 국가 인식도에 관한 여론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AMR측의 올리버 프리드만 소장은 뉴질랜드는 아름다운 자연 부문에 있어 선호도가 높았는데, 이 부문에서 전체 국가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살기 좋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해주는 나라 부문에서 10위에 선정되었고, 거주를 하거나 방문, 혹은 근로를 하는데 있어 추천할 만한 나라 부문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는 국민들이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가장 강한 나라로 선정됨에 따라, 어느 국가 국민들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부문의 2위는 호주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그리스 국민들은 전체 국가중 가장 자국에 대해 비판적으로 이 부문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
프리드만은 뉴질랜드가 모든 항목에서 매웅 높은 인기와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며, "이러한 인기를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행사 개최시 실황방송 부문이라던가, 국제 시민으로서의 참여도와 같은 사회적 부문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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