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광청 , 2012 년 외국인 1 만 명 ‘ 무료 방일 ‘ 계획
일본관광청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격감하고 있는 외국인관광객 회복을 위해 2012 년 일반관광객 1 만 명을 여행경비 무료로 일본에 초대할 방침임을 밝혔다 . 모집은 인터넷을 통해 받으며 응모자의 여행계획이 심사에 합격하면 일본 왕복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방일한 여행자들은 일본 체재 중 인터넷을 이용하여 일본국내 체재가 안전함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JNTO, 스마트폰으로 방일여행객에게 정보 제공
일본정부관광국 (JNTO) 은 방일관광 포털사이트로 운영 중인 ‘ 숙박 횡단 검색 시스템 ‘ 과 ‘ 음식점 검색 시스템 ‘ 을 스마트폰으로도 검색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
이 시스템은 숙박시설 정보 및 음식점 정보 , 관광지 정보를 연계함으로써 체재하는 숙박시설 주변 음식점 및 관광지를 검색하고 , 주요관광지 주변 숙박시설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 . 또한 GPS 와 연동하여 현지에서의 검색이 가능하며 중국어 , 한국어 , 영어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
관광청의 조사 결과 일본체재 중 교통수단 및 숙박시설 ,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 검색 시스템을 도입했다 .
일본 상반기 무역적자 , 1 조 6 천억 엔
재무성이 24 일 발표한 2011 년도 상반기 (4 월 ~9 월 ) 무역통계속보에 따르면 , 일본의 무역수지가 1 조 6666 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
이러한 적자는 리먼쇼크가 있었던 2008 년도 하반기 (1 조 5274 억 엔 ) 이래로 처음이다 .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부품 조달 혼란으로 자동차 등의 수출이 급감하여 , 9 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4% 증가하며 2 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했다 .
2011 년도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 감소한 32 조 8104 억 엔으로 , 공급망의 중단으로 자동차가 수출이 20% 감소했으며 , 이 외에도 가전제품 판매가 저조한 가운데 반도체 등의 전자부품에서도 16%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