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최대 호텔 그룹 아웃리거와 그루폰 코리아, 1월10일부터 자선 경매 실시

하와이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남태평양의 유명 휴양지에 럭셔리 리조트와 호텔을 운영중인 아웃리거 그룹 (Outrigger Enterprises Group)이 세계적인 소셜 커머스 업체인 그루폰 코리아와 함께 오는 1월10일부터 일주일 동안 불우 어린이들을 위한 “아웃리거 자선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아웃리거가 소유 또는 경영하는 총 46개의 호텔, 리조트 중 한국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럭셔리 리조트인 아웃리거 리프 온더 비치 (하와이), 아웃리거 괌 리조트 (괌),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빌라 (푸켓, 태국), 오 씨 엔 바이 아웃리거 (발리), 아웃리거 코사무이 리조트 앤 스파 (코사무이, 태국), 그리고 최근 경영권을 맡게 된 피피 아일랜드 빌리지 비치 리조트 앤 스파 (푸켓, 태국) 등 고가의 리조트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경매는 구정 연휴 기간내에도 객실 마감이 되지 않은 경우라면 사용이 가능하므로 올 겨울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매 시작가는 각 호텔의 시중 판매가의 50 퍼센트에서 시작된다.

아웃리거 한국 사무소의 장은아 이사는 "지난 한해 아웃리거를 이용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그룹이 항상 추구하는 자선 (charity)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한 작은 행사” 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웃리거의 여러 럭셔리 리조트를 저렴하게 이용하시고 또한 추운 겨울 불우한 어린이들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그루폰 코리아 홈페이지 (www.groupon.kr)를 통해 입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