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왕의 녹차’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

개막 헌다례에서 차를 올리는 조유행 하동군수(티엔엘뉴스=단신) 5월 2일 ‘차시배지 헌다례’를 시작으로 제17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의 문이 활짝 열렸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차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하동 야생차문화축제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과 악양면 일대에서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 차 시배지 : 신라 흥덕왕 3년에 대령공이 차씨를 들여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차나무를 심은 곳으로, 2008년 7월 공식적인 차 시배지로 한국기록원에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