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한류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자, 방송․영화․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산업분야 창작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제1기 K-Arts 아카데미’(4. 23. ~ 5. 31.)의 졸업식을 5월 31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16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134명이 수료하였으며, 창덕궁․진도․창원 등의 현장체험을 중심으로 전통예술분야 최고의 전문가 42명의 강사가 참여하였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장(김영나), 국립국악원장(이동복), 국립민속박물관장(천진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최정심)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여 수강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졸업식에서는 수강생이 그간의 교육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직접 발표하고 멘토가 조언하는 과정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문화부는 제1기 K-Arts 아카데미 결과를 기초로 하여 하반기에는 콘텐츠 창작자 외에도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알리는 사람들에게 전통예술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가 ‘K-Culture’ 전반으로 확산․발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모스팜 소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