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 올 여름 북해도로 쿨하게 떠나자!


(티엔엘뉴스=김남지기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나는 요즘. 머릿속에 생각나는 단어들은 빙수, 얼음, 에어컨, 선풍기 등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시원한 것들만 생각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날씨도 더운데 업무스트레스, 가사스트레스, 공부스트레스 등 온갖 스트레스와 짜증으로 가득찬 일상. 지겨운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다고 간절히 생각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가까우면서도 시원한 여행지는 없을까?
국내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www.webtour.com)가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쿨하게 북해도 4색 여행을 최저가로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일본관광청이 추천하는 북해도 4색 여행은 일본의 뉴질랜드인 북해도를 실속&품격, 동경/오사카 경유상품, 힐링, 골프여행의 4개 테마로 구분하여 여행객들 각자의 구미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웹투어에서는 구매고객을 위해 깜짝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의 필수 코스인 면세점 이용 시 사용 가능한 롯데 면세점 선불 쿠폰을 최대 3만원까지 증정한다. 이 혜택은 7∼8월 북해도 상품(항공+호텔)예약자에 한하며, 항공권만 구입할 경우에는 해당 대상에서 제외된다.(7월 10일 이후 신규 예약자에 한함)
북해도 4색 여행에 대해 좀 더 살펴보면, 실속&품격 상품의 경우 비즈니스호텔부터 특급호텔까지 호텔등급에 차등을 두었다.
삿포로와 오타루 자유 4일 실속상품이 성인 기준 349,000원부터이고 품격상품은 695,000원부터 이용 가능 하다.
동경/오사카를 경유하는 상품은 직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을 챙기는 여행객들을 위해 기획하였다. JAL 항공을 타고 삿포로/오타루 자유여행 4일 상품의 경우 성인 기준 485,000부터 이용 가능하다. 추가로 경유지에서 여행을 하고 싶다면 담당 MD를 통해 일정을 넣을 수도 있다. 힐링을 테마로 하는 상품은 온천과 료칸 체험이 주를 이룬다. 온천수에 몸을 담가 그간의 피로를 싹 날려보자는 것이 취지.
삿포로/노보리베츠 석수정 자유 4일 여행이 성인 기준으로 788,000부터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