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 대한 경고, 반말로… 한국 무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한국인에 대한 경고’라는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美 뉴욕주 소재 국립공원으로 추정되는 공원에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표지문을 영어, 중국어, 한국말 등으로 표시해 경고 조치하고 있다.
문제는 맨 아래쪽에 표기된 한국어 경고문이 ‘야생동물을 죽이거나 해치지마’라는 반말로 표시되어 있어 누리꾼들의 반감을 사고 있는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말이 기분 나쁘다", "한국 무시하는 느낌, 화난다", "존댓말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왜 하필 반말로…", “국립공원 수준이 번역기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