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권호준 기자] ‘ 피겨여왕 ’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 공식 연습 둘째날 쇼트프로그램인 ‘ 뱀파이어의 키스 ’ 를 완벽히 연기했다 .
김연아는 13 일 ( 한국시간 )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있는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공식 둘째날 쇼트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를 한 치의 실수 없이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연습 5 조인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 이어 트리플 플립과 플라잉카멜스핀 , 더블 악셀 , 레이백스핀 등을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깔끔하게 소화했다 .
연기를 마친 김연아는 이후 몇 차례 더 점프 연습을 한 뒤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김연아는 14 일 ( 현지시간 )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
코스모스팜 소셜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