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함백산은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인 동시에 단풍 명소다. 해발 1573m로 국내에서 6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해발 1330m 만항재까지 포장도로가 닦여 있어 차를 타고 쉽게 오를 수 있다.

블루라이프 여행사에서 선보이는 함백산 둘레길 상품 역시 차로 만항재까지 오른 후 길 걷기 여행을 시작한다. 만항재를 시작으로 함백산 정상까지 걸어 오른 후 하산길을 걸으며 단풍을 감상한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야생화가 들어선 오솔길을 걷다 보면 함백산 정상으로 이어진 등산로가 나온다. 정상까지는 가파른 수직 구간을 이용해 걸어도 되지만 여유롭게 단풍을 구경하고 싶다면 완만한 둘레길 구간을 걷는 것이 좋다. 둘레길에는 화려한 단풍나무와 주목나무가 들어서 있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난다.
구룡령 옛길과 월정사 옛길, 천년의 숲길을 이어 걷는 오대산 길도 가을 길 걷기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2007년 12월 명승길로 지정된 구룡령 옛길은 빽빽하게 들어선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금강송 등 활엽수와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이어진 월정사 옛길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길로 고즈넉이 걸으며 가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대관령을 따라 금강송과 단풍나무가 가을 정취를 더하는 대관령 옛길도 가을 길 걷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뉴스레터 구독미디어원 뉴스레터 서비스 준비 중입니다회원가입미디어원 회원 서비스 준비 중입니다

Story

- Advertisement -

더 읽을 기사

‘가상의 적’도 우리 손으로… 한국형 초음속 무인 표적기 2028년 뜬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8년 완료를 목표로 한국형 초음속 무인 표적기 개발을 추진한다. 해수면 가까이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적 미사일을 모사해 해군과 공군의 탐지·요격 능력을 검증하는 장비다. 해외 표적기 의존을 줄여 시험평가 비용을 낮추고, 덕티드 램제트 추진 기술을 축적해 KF-21용 차세대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개발과 연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산화에 따른 비용 절감 규모와 기술적 과제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