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진보라 기자) 최근 국내 여행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여행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로 가는 길이 더욱 다양해졌다. 현재 매일 오전 인천-자카르타-족자카르타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오는 6월부터 저녁 시간 대에 추가 운행하면서 직장인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최근 떠오르는 여행지이다. 특히, 보로부두르 사원은 죽기 전에 꼭 방문해봐야 할 사원으로 손꼽히는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세계 3대 불교유적, 세계 7대 불가사의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자바 주의 최대 사원인 쁘람바난 힌두 사원의 일몰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더불어, 족자카르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이다. 머라피 화산은 아직 활동 중인 활화산으로, 스릴 넘치는 지프투어를 이용하여 활화산의 진면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튜브에 몸을 싣고 래프팅 하듯이 즐기는 구아삔 동굴탐험 또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액티비티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매일 오전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직항편을 운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추가 운행되는 GA877편은 매주 화, 금요일 19시 25분에 인천에서 자카르타로 출발한다. 이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에는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두 도시를 함께 여행하기에도 편리해진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에게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인도네시아 주요도시 특가’를 추천한다. 이 특가를 이용하면 자카르타를 경유하여 족자카르타, 롬복 등으로 이동하는 왕복 항공권을 4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세금 별도: 약 17만원,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액티비티로 가득한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문화 수도이다”며, “이번 증편과 특별 요금으로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족자카르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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