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스톡’ 6월 개국…‘매일 0시 최저가 뷰티 브랜드가 쏟아진다’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우먼스톡’(Woman’s Talk)은 동영상을 기반으로 뷰티팁과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며 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형 미디어 커머스이다. 매일 0시 최저가의 뷰티 브랜드가 하루에 한 개씩 공개되며, 일반 소셜커머스의 판매 방식과 동일하게 일정 기간 동안만 판매하는 플레시 딜 형태로 진행이 된다.
단, 고객의 앵콜 요청이 100건 이상이 되면 다시 앵콜 방송이 진행된다. 또한 ‘우먼스톡’과 채널공유 판매로 협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기업의 Big 플랫폼과도 연계되어 판매가 진행된다.
입점 브랜드는 뷰티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판매 한 달 전부터 미리 촬영하고, 일반인이 아닌 방송인(탤런트, 리포터, MC)이 직접 출연하여 뷰티팁과 입점 브랜드를 소개한다. 또한 입점 브랜드별로 최저가 구성을 마쳐 개국과 동시에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을 만한 경쟁력을 갖추었다. 현재 송학, 한국화장품, 참존, 엘리샤코이 등 100여개의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6대 홈쇼핑이 라이브 중인 TV방송을 모바일에 중계를 하는 형태로 진행을 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모바일 환경과 특징에 맞게 따로 방송을 제작하는 커머스는 ‘우먼스톡’이 국내에서 유일무이하다.
‘우먼스톡’을 약 10개월 동안 준비한 ㈜크라클팩토리 김강일 대표(35세)는 “급격하게 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에 동영상과 커머스의 융합 모델이 차세대 모바일 커머스의 큰 축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하며, 일반적으로 이미지 형태로 판매하는 방식보다 동영상을 시청하면 구매 전환률을 높일 수 있어 ‘우먼스톡’을 기획하게 되었다. 또한 독특하고 이해도가 높은 영상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모바일 앱과 웹 개발에 마지막 막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우먼스톡’ 개국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방송형 커머스 ‘우먼스톡’(Woman’s Talk)이 어떤 모습으로 개국이 될지 6월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