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상일 기자]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원활한 한옥 숙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6 월부터 8 월까지 3 개월 동안 청송 한옥체험 숙박시설인 ‘ 민예촌 ’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숙박을 희망하는 자에게는 숙박료 30%~50% 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숙박시설은 주왕산관광지 (249,040 ㎡ ) 부지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 ‘ 민예촌 ’ 은 한옥 8 동 (28 실 ) 을 갖추고 있다 . 부지 내 시설로는 청송백자 체험관 및 생활관 , 심수관 도예 전시관 , 수석 박물관 등이 있다 .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관리 · 운영하는 ‘ 민예촌 ’ 은 내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옥주막과 담 등 전통양식의 조경시설을 도입 , 한옥의 멋을 한껏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
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 현대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민예촌을 위탁 운영하게 됐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