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인태 기자)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는 재학생 191명이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를 한달 전 견학했다며, 현재도 회자되는 등 만족도가 높아 취업에 한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10월 30일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견학은 당일 하루 진행되었으며, 대명리조트 인사팀 관계자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이날 강의는 대명그룹의 역사부터 (주)대명레저산업, (주)대명건설, (주)대명엔터프라이즈 대명투어 등 모든 계열사를 포함해서 이루어졌다. 특히 관광경영과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된 서비스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후 대명리조트를 구성하는 각 팀별 직무의 이해와 서비스 마인드 갖추기 위해 오션월드, 소노펠리체cc, 객실 등 업장별 답사가 이뤄진 후 마무리 되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재학생들은 “한달 여 지난 행사인데도 당시 현장 체험학습의 질이 높아 현재도 재학생들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고 유익했다. 인사과 관계자의 강의 후에 이뤄진 Q&A 시간에 향후 대명리조트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것을 얻어 값진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대부분 재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과 비교해 보며 접목해 보는 좋은 기회여서 유익했다는 답변이 많았다. 또한 당시 견학을 통해 자기계발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데 의미를 두는 재학생들도 다수였다.
대명리조트 인사팀 관계자는 “우리 대명리조트에서는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학생들을 선호하며, 실습 시즌 각 부서별로 필요한 인재들을 데려가려고 서로 경쟁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관광대학교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은 관광 업계 분야에서 실무 능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 이번에 체험학습을 실시한 대명리조트만이 아닌 관련 업계에서 선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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