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시공예정 ‘동작트인시아’, 지역주택조합설립 신청

포스코건설시공예정 ‘동작트인시아’, 지역주택조합설립 신청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시굥예정인 ‘동작트인시아’가 지역주택조합설립 신청을 완료했다. 현재 동작트인시아 인근 보라매 e- 편한세상 59 ㎡ 아파트의 거래가격이 5 억을 넘어서고 있는 여건이어서 부동산이나 주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

59 ㎡ 의 경우 전세 매물이 전혀 없어 전세물건을 찾다 지친 수요자들이 차라리 집을 사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보니 하루가 다르게 매매가격이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고 있어 무주택 서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 이는 서울 어느 지역에서든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분양가 및 전세가급증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서울시 여러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역조합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조합원들의 자금으로 토지를 매입해 시공하는 지역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조합원들에게는 10~20%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공급해 인기가 높다 .

7 호선 신대방삼거리 역 인근에 935 세대의 대단위 주택조합아파트 단지 ‘ 동작 트인시아 (www. 동작포스코더샵 .com 02-6291-0087)’ 는 사업초기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주들로부터 거의 대부분 동의를 얻고 상당수의 70% 가량의 가옥건물 철거를 마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

동작구는 지하철 2, 7, 9 호선을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국립현충원 , 보라매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공간 , 유수 대학을 포함한 교육인프라가 탄탄해 주택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 때문에 장승배기역 인근 신규 공급아파트의 경우 3.3 ㎡ 당 2 천만원을 넘긴 가격에도 완판되고 있는 실정이다 .

동작트인시아는 59 ㎡ , 84 ㎡ 위주의 인기세대로 총 935 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건설사도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소비자 만족도 1 위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

조합원 자격 요건은 서울 및 인천 경기지역에서 6 개월 이상의 거주기록을 가지며 무주택자이거나 85 ㎡ 이하 주택 소유자가 해당된다 . 아울러 지난 연말 국회에서 85 ㎡ 이하 주택 소유자도 조합원 자격을 가지게 돼 지역조합아파트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

7 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도보 2 분 거리 초역세권에 조합원을 모집 중인 동작트인시아 단지는 친환경 최우수등급 , 에너지효율 1 등급 인증을 획득했고 주위시세보다 3.3 ㎡ 당 300 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신규아파트를 분양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

최근 1 월 10 일 창립총회 이후로는 그 동안 조합 일정에 의구심을 나타내던 대기 수요자들의 가입이 줄을 이어 겨울 혹한기라는 시점이 무색하리만큼 가입 열기가 뜨겁다 .

총회 이후 조합설립신청 , 시공사 본계약 , 사업계획승인 등 모든 일정이 2015 년 상반기에 끝낼 예정이어서 3.3 ㎡ 당 1600 만원에 로열층 아파트를 선택하느냐 몇 개월 후 1900 만원 대에 저층아파트를 선택하느냐의 몫은 소비자들에게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