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베베, 홈페이지 통해 ‘레시피 다운받기’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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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거주하는 이주연(36세,여)씨는 일과 가정을 책임지는 슈퍼맘이다. 평일에는 직장 일에 몰두해야 하기 때문에 야근도 불사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가정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보지만 항상 자녀들에게 미안함이 가득하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뭔가 특별한 간식으로 마음을 달래보려 주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홈베이킹은 책으로만 배웠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간식이 나올 리가 없다.
이에 ‘쿠키베베’( www.cookiebebe.com)는 280여 가지 레시피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레시피 다운받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간식을 만드는 순서부터 조리하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홈베이킹 초보자라 하더라도 누구든지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해놨다.
이 씨가 도전한 레시피는 ‘파이만주’였다. ‘파이만주’는 통팥앙금에 아몬드 크림을 얹어 달콤함은 줄이고 고소함은 배가시킨 간식이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간식을 준비하고 싶어도 막상 재료 구입에도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 없다. 집근처의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제품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간식을 만드는데 무리가 따른다.
‘쿠키베베’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홈베이킹 재료와 도구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고급 레시피를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신선한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원스톱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