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대표 축구용품 제조사인 험멜이 최근 특이한 재질의 유니폼을 선보여서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가 된 유니폼은 노르웨이의 SK Brann 이란 팀이 입게될 예정인 유니폼으로써 겉보기에도 여느 유니폼처럼 차이가 나지않는 스타일이어서 일반 축구유니폼과 같아보였다.
하지만 SK Brann 유니폼에 쓰인 재질은 놀랍게도 고무와 라텍스를 혼합한것으로써 이제껏 볼수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유니폼이어서 팬들로 부터 많은 호기심을 받기도 하였다. 이같은 유니폼을 만든 제조사 험멜측에서는 혹독한 겨울 날씨와 비오는 날씨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수 있으며 고무의 무게가 상당하다고 하지만 기존 유니폼하고도 무게차이가 크지않아서 이와같은 유니폼 착용이 될수있다고 생각되어서 제작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선수용 유니폼 제작을 확정지은 험멜측은 팬들을 위한 레플리카용 제작에 나설것으로 보여지지만 고무 재질을 그대로 사용할지 여부에는 정확한 확답을 내놓지 않아서 그대로 나올지에 여부에는 여전히 의문부호를 낳은채 말을 아꼈다.
이에 네티즌들도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에서는 무더위가 초래되는 여름때는 제대로 입기가 힘들것이다라는 말을 하면서 유니폼에 대한 불편함이 가장 신경쓰여질 부분이라고 밝혀서 고무 재질 유니폼에 대한 말들을 이어나가기도 하였다. [코리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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