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안광용 기자) 제4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시민 건강 걷기대회가 펼쳐진다.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2015년 복지부 건강 슬로건을 주제로 펼쳐지는 시민 건강 걷기대회는 건강에 대한 의미와 건강생활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걷기대회는 가족끼리 걷기뿐만 아니라 풍물 및 인형극 등의 다양한 공연행사, 건강체험관을 비롯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부스 개설, 시민건강 OX 퀴즈 등의 시민화합행사로 꾸며진다.
서울의 경우 4월 11일 오전 9시30분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고양시의 경우 4월 7일 오전 10시30분 부터 고양시 덕양구 화정문화광장에서 ‘100만 시민 건강 한마당’ 축제가 고양시 보건소 주최로 펼쳐진다.
100만 시민 건강 한마당은 식전행사로 개막퍼포먼스와 길놀이풍물공연, 어린이아토피천식인형극 등이 펼쳐지며, 보건의날 기념식, 유공자 및 유공기관 표창, 금연광장 선포식, 금연봉사단 발대식 등의 공식행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부스행사로는 건강체험관, 건강검진관, 건강정보관, 건강안전관 등이 운영되며, 건강소원나무, 이동소방안전체험차량, 이동건강버스, 이동도서관 등의 오픈체험, 그리고 시민화합행사로 시민 건강 OX퀴즈대회, 전통놀이마당, 최고 건강시민 찾기 등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