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드라마 ” 가족끼리 왜이래 ” 글로벌 드라마로 !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 가족끼리 왜이래 ‘ 가 해외 13 개 지역에 판매됐다 .
지난 2 월 15 일 인기리에 종영된 ‘ 가족끼리 왜이래 ’ 속 김현주 ( 차강심 역 ) 는 코믹함과 허당기를 오가는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그런 가운데 그녀의 내공이 빛을 발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했던 ‘ 가족끼리 왜이래 ’ 가 글로벌드라마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
30 일 김현주의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15 일 인기리에 종영된 ‘ 가족끼리 왜이래 ‘ 는 일본 , 중국 , 홍콩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 유럽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 캄보디아 등의 지역에서 올해 중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대만 , 미얀마 , 몽골에서는 방영 중에 있다 .
‘ 가족끼리 왜이래 ‘ 는 불효소송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가족의 정과 부성애를 담은 드라마로 , 김현주의 풍성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가 드라마의 묘미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자체 최고시청률 43.3% 를 기록하는 등 매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이미 방영이 시작된 대만 , 미얀마 , 몽골에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김현주를 향한 열띤 성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 주말마다 온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던 ‘ 가족끼리 왜이래 ’ 의 김현주의 눈부신 활약이 해외 팬들의 마음 또한 사로잡게 될 것으로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
김현주의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영상부문 박경수 사장은 " 해외에서도 ‘ 가족끼리 왜이래 ’ 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한 김현주 역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깊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 " 고 말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