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드디어 첫 출근!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크랭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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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드디어 첫 출근 ! 영화 ”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 크랭크 인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정재영 , 박보영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가 지난 3 월 22 일 ( 일 ) 사회 초년생 ‘ 도라희 ’ 역을 맡은 박보영의 장면으로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했다 .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스포츠지 연예부 수습 기자로 사회 첫 발을 내디딘 신입 ‘ 도라희 ’ 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 ‘ 하재관 ’ 을 만나 사회생활의 거대한 벽에 온 몸으로 부딪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 < 애자 > < 반창꼬 > 정기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20 대 대표 여배우 박보영이 열정과 패기의 새내기 기자 ‘ 도라희 ’ 역을 , 연기파 배우 정재영이 다른 건 다 먹어도 ‘ 물 ’ 먹는 것만은 못 참는 진격의 데스크 ‘ 하재관 ’ 부장 역을 맡아 생생한 캐릭터 앙상블 , 신선한 연기 시너지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

여기에 개인 누적 관객 1 억 명을 돌파하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오달수를 비롯 충무로 대세 배우 배성우 , 신뢰감을 더하는 실력파 류덕환 , 류현경 , 진경 , 그리고 주목받는 신예 윤균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캐스팅 조합으로 한층 풍성한 재미를 더할 것이다 . 이렇듯 충무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두 함께 한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

정기훈 감독과 정재영 , 박보영을 비롯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참석해 무사 촬영과 흥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마친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의 첫 촬영이 지난 3 월 22 일 ( 일 ) 진행되었다 . 서울 충정로에서 진행된 크랭크 인 촬영은 수습으로 입사하자마자 아는 것 , 배운 것 하나 없이 사건 현장에 긴급 투입되는 ‘ 도라희 ’ 의 장면으로 시작되었다 .

명문대 출신으로 학점 , 토익까지 완벽한 스펙에 패기와 열정까지 갖췄지만 연이은 고배 끝에 가까스로 취준생 신세를 벗어난 ‘ 도라희 ’. 하지만 첫 직장에 대한 기대와 설렘도 잠시 , 앞뒤 설명도 준비도 없이 촌각을 다투는 취재 현장으로 투입되어 당황스러운 ‘ 도라희 ’ 의 모습을 담아낸 촬영은 사회생활에 첫 발을 디딘 사회 초년생으로 새롭게 분한 박보영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에너지로 밝은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 . 한편 , 이날 현장에는 첫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배우 윤균상의 깜짝 방문으로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

기사로만 접했던 연예부 기자의 생생한 세계를 배경으로 현실과 부딪히며 변화해 가는 사회 초년생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한 웃음 속에 담아낸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 정재영 , 박보영의 첫 만남과 오달수 , 배성우 , 류덕환 , 류현경 , 진경 , 윤균상 등 연기력과 매력을 갖춘 대세 배우들이 합류하여 궁금증과 기대를 높이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현재 촬영 중으로 2015 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