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윤재인 아나운서, 30일 <삼성-넥센>전 시구 나서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오는 30 일 < 삼성 vs 넥센 > 전이 열리는 목동야구장에 KBS N 윤재인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나선다 .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생명과학부를 전공한 윤재인 아나운서는 대학시절 치어리더로 활약하면서 스포츠 현장에 매력을 느껴 의사의 길 대신에 아나운서의 길을 선택한 3 년차 아나운서다 .
윤 아나운서는 KBS N Sports ‘ 야구요정’으로 불리며 KBO 리그 경기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아나운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뿐만 아니라 KBS N Life 채널의 건강정보 프로그램인 ‘ 원더풀 라이프 ’ 의 메인 MC 로 활약하고 있다 .
이날 시구로 나선 윤재인 아나운서는 “ 어릴 때 즐겨찾던 목동야구장에서 제 인생 첫 시구를 하게 돼 너무 설레고 영광스럽다 ” 는 소감을 전했다 .

이어 윤 아나운서는 “ 지금 순간에도 의료현장에서 메르스 극복을 위해 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들과 환자분들에게 힘내시라고 힘차게 시구 하겠다 ” 고 의미를 더했다 .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춰 외국 선수들의 마음까지 읽는 인터뷰로 유명한 매력적인 아나운서 윤재인 . 이날 시구에서 어떤 시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