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MC 강호동과 나영석 PD 가 다시 뭉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들이 다시 한번 ‘1 박 2 일 ’ 의 영광을 재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16 일 OSEN 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강호동과 친분이 있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 나영석 PD 와 극비리 만남을 갖고 ,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진 않았지만 ‘1 박 2 일 ‘ 팀 부활을 계획하고 있다 " 고 밝혔다 .
이와 관련해 나영석 PD 는 " 언제쯤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최대한 빨리 론칭하려고 생각 중이다 . 야외 버라이어티 형식이 될 것 " 이라며 " 강호동과 이승기와는 자주 만나고 있다 .’1 박 2 일 ‘ 팀과는 언제라도 다시 뭉치자는 얘기를 주고 받고 있다 " 고 언급한 것으로 해당 언론은 전했다 .
▶ 보험설계사 " 실비보험 들지마 " 진짜 이유 ?
▶ 늦게배운 도둑질 , "100 억대 재산 " 결국
강호동과 나영석 PD 가 다시 방송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 KBS 2TV ‘1 박 2 일 ‘ 이후 무려 4 년 만이다 .
한편 , 나영석 PD 는 2001 년 KBS 공채로 입사해 2012 년 퇴사했다 . 이후 CJ E&M 으로 이적을 한 뒤 ‘ 꽃보다 할배 ‘, ‘ 꽃보다 누나 ‘, ‘ 꽃보다 청춘 ‘, ‘ 삼시세끼 ‘, ‘ 삼시세끼 – 어촌편 ‘ 등을 모두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스타 PD 로 자리매김했다 . 강호동과는 KBS 당시 ‘1 박 2 일 ‘ 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