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퍼포먼스’ 래퍼 블랙넛, ‘쇼미더머니4’ 사상초유 녹화중단사태 초래


(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힙합 뮤지션들을 디스한 곡을 발표해 논란이 일었던 래퍼 블랙넛이 쇼미더머니 4 에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

20 일 오전 한 매체는 “‘ 쇼미더머니 4’ 녹화 중 블랙넛의 선정적 퍼포먼스에 항의한 타블로 – 지누션 , 산이 – 버벌진트 , 박재범 – 로꼬 , 지코 – 팔로알토 등 프로듀서들이 지난 11 일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 랩 퍼포먼스에 문제제기를 하고 녹화를 중단했다 ” 고 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블랙넛은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들고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앞서 블랙넛은 힙합 뮤지션들을 조롱하는 듯한 신곡을 공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

블랙넛의 ‘ 하이어 댄 이센스 (Higher Than E-Sens)’ 에는 "X 년들아 어서 붙어 내게 / 내 미래는 XX 클 거야 엄청 / JK 마누라 껀 딱히 / 내 미래에 비하면 아스팔트 위의 껌딱지 / 니 노래를 듣고 있음 / 복장이 터질 것 같아 ~" 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