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tvn 금토드라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 오 나의 귀신님 ‘ 의 여주인공 박보영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
tvN ‘ 오 나의 귀신님 ‘ 속 음탕한 처녀귀신에게 빙의 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의 박보영이 빙의 해제 된 후의 모습으로도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든 것 .
지난 주 방송된 ‘ 오 나의 귀신님 ‘ 7 회에서는 자신감제로 소심녀 봉선 ( 박보영 ) 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 응큼한 처녀귀신 순애 ( 김슬기 ) 에게 빙의 되었던 봉선이 다시 본인으로 돌아오고 선우 ( 조정석 ) 와 마주하게 된 것 .
‘ 오 나의 귀신님 ‘ 선우와 메밀전 데이트를 하며 봉선은 예전과 다르게 다정한 그의 모습에 수줍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 또한 기타를 치며 달콤한 노래를 부르는 선우의 목소리를 벽에 귀를 대고 들으며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로맨틱하게 만들었다 .
‘ 오 나의 귀신님 ‘ 봉선은 선우와 자전거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또 한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선우의 자전거 안장을 훔쳐간 도둑을 쫓아가 다리를 힘껏 물어서 잡은 것 . 평소 소심하고 숫기 없던 봉선에게서는 상상하기 힘든 용기 있는 모습이었다 .
이처럼 답답하기만 했던 그녀의 긍정적인 변화는 소심녀 봉선의 캐릭터 또한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
특히 , 이런 봉선의 변화 속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녀의 달라진 표정이었다 . 늘 의기소침하고 주눅들어 있던 봉선의 표정이 한결 밝아지고 생기 있어졌다 .
이런 봉선의 변화된 모습에 선우 또한 " 오늘 여러 번 웃는다 . 참 마음에 든다 " 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
‘ 오 나의 귀신님 ‘ 순애가 빙의 했을 때 지었던 능청스럽고 응큼한 미소가 아닌 순수하고 수줍은 미소는 봉선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충분했다 . 이처럼 박보영은 봉선의 변화를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
과연 나봉선과 신순애 , 서빙고 보살은 최성재 몸에 들어온 사이코패스 귀신을 물리칠 수 있을까 ?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