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입원한 정형돈 퇴원, 활동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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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편집국] 방송인 정형돈(37)이 폐렴으로 입원한 지 열흘 만에 퇴원해 활동을 재개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정형돈이 지난 27일 퇴원했다"라면서 "상태가 다시 크게 나빠지지 않는 한 방송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전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마쳤으며 이번 주 예정된 <MBC> ‘무한도전’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형돈은 18일 한 대학병원에 폐렴으로 입원하면서 지난주 예정된 방송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29일 방송된 <KBS> 추석특집 프로그램 ‘여우사이’에서는 정형돈이 고통을 참아가며 녹화하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