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백세총명학교’ IHF 사회적 책임 우수상 수상

제39차 국제병원연맹 세계병원총회 개막식에서 수상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제 39 차 국제병원연맹 세계병원총회에서 서남의대 명지병원이 ‘Excellent Award for Corporate Social Relationship’ 을 수상했다 .

지난 6 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된 2015 IHF Chicago 39th World Hospital Congress 개막식에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 백세총명학교 ’ 운영을 통해 병원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 병원의 사회적 기여부문 우수상 ’ 을 수상했다 .
‘ 백세총명학교 ( 교장 이소영 )’ 는 명지병원이 지난 2013 년부터 운영 중인 치매 관리 종합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선발된 경도 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주 2 회씩 총 16 회에 걸쳐 인지재활치료 , 동작치료 , 음악치료 등의 치매 재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

국제병원연맹은 글로벌 의료 리더십의 우수성과 병원의 혁신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병원과 사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데 , 명지병원의 지역 사회 기반 통합 치매 관리 서비스 ‘ 백세총명학교 ’ 가 병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

이왕준 이사장은 “2013 년 2 월 , 민간병원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하고 ‘ 치매관리지원센터 ’ 와 ‘ 백세총명학교 ’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공공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 며 “ 국제병원연맹 (IHF) 의 상도 의미가 크지만 , 무엇보다 공공보건의료에 앞장서고 있는 명지병원이 ‘ 사회적 부문 ’ 에서 인정받았다는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싶다 ” 고 밝혔다 .

한편 ,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6 일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제 39 회 IHF 세계병원총회 특별 세션에서 ‘The Role of Rural/Local Hospitals for Providing Care in Remote Areas’( 지방병원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 의 주제발표를 통해 ‘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방병원의 창조적 노력과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병원혁신의 예 ’ 를 소개 ,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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