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1월 10만명 해외여행 송객


( 미디어원 = 이상술 기자 ) 모두투어네트워크 ( 사장 한옥민 ) 가 11 월 , 25%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비수와 악재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모두투어는 11 월 10 만 600 명의 해외패키지 송객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의 성장을 기록해 계절적 비수기인 11 월에 처음으로 10 만명 이상을 송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또한 전 지역이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 계절적 비수기 불구 , 전년대비 25% 성장
– 파리테러 악재에도 유럽 19% 성장 등 , 전 지역 플러스 성장 달성
프랑스 파리의 테러로 큰 위기를 겪은 유럽이 악재 속에도 20% 가까운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특히나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되었던 미주 지역이 상반기 이후 오랜만에 월간 기준 성장을 기록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 허니문 시즌인 11 월에 하와이 판매가 두드러지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하면서 12 월 하와이 노선공급이 증가하면 보다 공격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어 동계시즌 , 미주지역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메르스 이후 주춤했던 중국 또한 지난달에 이어 2 개월 연속 20% 넘는 성장을 보이며 11 월 성장을 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