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외국인 포함 SNS 기자단 50명 본격 가동

전남도 , 외국인 포함 SNS 기자단 50 명 본격 가동

전라남도가 도내 곳곳의 현장감 넘치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기자단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

전라남도는 19 일 도청 황현교육장에서 50 명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 전문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 배치했다 . 특히 SNS 기자단에는 전남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10 명이 포함돼 지구촌 곳곳으로 전남의 소식을 전할 전망이다 .

전라남도는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SNS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 트위터 등 뉴미디어 상에서의 취재기사 작성을 비롯한 포스팅 방법 등을 교육했다 .

전라남도는 도 대표 블로그와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유투브 등을 운영하며 단순한 정책 홍보보다는 도민이 실생활에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생활 공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쌍방향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

오재선 전라남도 대변인은 “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현장감 넘치는 시책들이 지구촌 곳곳에 소개되도록 소셜 네트워크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 ”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