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 ‘ 정선아리랑열차 타고 떠나는 아트레일 ’ 여행 상품 출시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명품 관광열차를 타고 떠나는 ‘ 태후 앓이 ’ 여행 상품이 탄생했다 . 코레일이 정선아리랑열차 (A-Train) 를 타고 KBS 인기드라마 ‘ 태양의 후예 ’ 촬영장소인 삼탄아트마인 등 정선의 명소를 둘러보는 「 아트레일 여행 ‘ 태후를 만나다 ’ 」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정선아리랑 관광전용 열차를 타고 대표 한류드라마로 떠오른 ‘ 태양의 후예 ’ 촬영지 삼탄아트마인과 하이원리조트 , 고한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당일 일정 상품이다 .
이 상품은 청량리에서 출발해 첫 번째 여행지는 삼탄아트마인이다 . 옛 폐광산업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한 대한민국 1 호 문화예술광산이며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 선에 뽑힌 곳이다 . 특히 드라마 ‘ 태양의 후예 ’ 에서 송혜교가 납치된 아프로디테 여신상이 있는 갤러리 등 촬영 장소 3 곳에서 드라마의 감흥을 느끼며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 또한 송중기가 입었던 군복체험도 가능하다 .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해발 1,400m 고지의 정상에서 발아래 가득 펼져지는 야생화와 백운산의 절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한 후 , 제 2 의 정선장을 꿈꾸는 고한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여정이다 .
이 상품은 정선아리랑열차가 운행하는 매주 수 ∼ 일요일과 정선장이 열리는 2 일 7 일에 운영된다 . 가격은 주중 65,000 원 , 주말 69,000 원이나 , 봄 여행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 월 한달간은 주중에 56,000 원 특가로 즐길 수 있다 .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청량리역 여행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