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cture a day
예루살렘의 상징 ‘Dom of the Rock’
오늘날 예루살렘을 상징하는 황금돔의 원명칭은 바위돔이다.
종교와 인종간의 갈등, 같은 땅에서 총부리를 겨루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 간에도 삶의 법칙이 있다.
간혹 이러한 원칙이 무너지면 크나큰 유혈사태 혹은 전쟁으로 치닫게 된다. 유대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하는 이 곳에서
각자의 종교와 계율에 의한 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슬람의 단식기간이나 유대인의 금식기도기간의 상대에 대한 공격은 금기시 되는 것이지만 예외도 많다. 1973년 4차 중동 전쟁은 이스라엘의 가장 큰 명절인 속죄의 날, "욤 키푸르" 첫 날 이집트와 시리아의 대군이 기습을 가했다.
글 사진: 이정찬/미디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