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티웨이항공과 제주 방문관광객 위한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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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정인태 기자) 제주관광공사와 티웨이항공이 중국 단체 관광객의 감소를 만회하고 제주 관광 붐을 재조성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일(월)부터 10월 31일(수)까지 한달 간 티웨이항공을 타고 제주를 찾은 고객에게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티웨이항공이나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의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이 담긴 교환권을 출력 혹은 스크린샷하여 중문면세점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교환권을 제시하는 것만으로, 여행의 필수품인 목베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제주를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동일하며, 일본인 고객의 경우 ‘신화월드’ 면세점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8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닌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티웨이항공의 기내지에서도 ‘제주관광 10선’이란 주제로 매달 10가지의 제주 명소와 추천 여행지를 소개하는 비짓제주의 콘텐츠가 총 4개(국문, 영문, 일문, 중문)언어로 연재되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김포, 대구, 광주, 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제주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도쿄(나리타)의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제주관광공사, 티웨이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