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영상제작 프로그램 ‘우리 동네 참새 방앗간’ 상영회 진행

시니어들이 직접 은평구를 촬영한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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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김인철기자)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2시부터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참새 방앗간 : 시간과 삶을 나누는 곳>의 상영회가 개최된다.

<우리 동네 참새 방앗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평뉴타운미디어라이브러리센터), 구립대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은평 지역 시니어들이 주로 찾는 공간을 촬영하고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은 봉산, 불광천, 대조노인복지관, 응암보건지소, 평화공원 등 은평구의 다양한 공간을 소개하고 있으며, 상영회 이후 자료집과 DVD를 함께 배포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영상을 보고 소개 된 공간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상영회 이후 29일 목요일에는 구립대조노인복지관에서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니어감독님들의 미디어 임파워먼트를 강화하고, 다른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참새 방앗간>의 제작 작품 상영 문의는 은평뉴타운미디어라이브러리센터(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