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문피아 아카데미 판타지 클래스 2기 수강생을 7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피아는 5월 판타지 클래스 1기를 시작한 데 이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기 모집 당시에는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그 이후에도 2기 모집 일정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면서 아카데미에 대한 열기를 체감하게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판타지 클래스 2기는 프로작가 데뷔를 위한 과정으로 예비 작가뿐만 아니라 연재 경험을 가진 신인 작가들을 위한 클래스다. 웹소설계에서 내로라하는 현직 스타작가인 금강, 글쟁이S, 다원., 디다트, 브라키오, 한유림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현직 작가들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집필 노하우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웹소설 작성법은 물론 작가가 갖춰야 할 요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피아 전문 PD의 1:1 작품 피드백과 문피아의 파격적인 프로모션 지원, 아카데미 운영진의 서포트와 체계적인 관리 등 프로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수강생들의 작가 데뷔를 도울 예정이다.
판타지 클래스 2기 모집기간은 7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문피아 아카데미 수강신청 양식과 자신이 창작한 웹소설 2만자를 첨부해야 하며 내부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수강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판타지 클래스 2기는 8월 24일 시작한다.
한편 판타지 클래스 1기 수강생들은 문피아 아카데미에 대해 높은 강의 만족도를 보였다. 1기 수강생인 필명 지점장 님은 “‘웹소설을 굳이 배워야할까?’에 대한 답을 문피아 아카데미에서 찾았다. 더 쉽고 빠르게 프로작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가 육성 시스템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수강 후기를 밝혔다. 또한 필명 새결 님은 “작품 피드백부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까지 세심한 케어와 서포트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