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시차’ 프로듀서 브릿지 파트 “격한 박수 극찬” 리액션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시차’ 프로듀서가 처음 곡을 듣고 리액션한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 ‘시차’는 멤버 정국이 작사, 작곡에 동참한 가운데 Black Eyed Peas(블랙 아이드 피스), Rihanna(리한나), Usher(어셔), Wale(왈레), Eric Bellinger(에릭 벨린저)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작업한 프로듀서이자 작곡자인 ‘Sleep Deez(슬립 디즈)’가 프로듀싱, 작사, 작곡을 함께 했다.

23일 슬립 디즈가 자신의 트위터에 “This was my real time reaction to hearing Jungkook’s bridge on the mixed and mastered version of “My Time,” for the very first time(처음 정국의 브릿지 부분을 mixed and mastered 버전으로 들었을 때 실제 나의 반응이야)” 라는 글과 리액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슬립 디즈은 정국이 부르는 시차를 들으며 천천히 리듬을 탄다. 이후 곡의 클라이막스에 도달할 때 쯤 정국의 고음 애드립이 터져 나왔고 이후 박수로 극찬을 대신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정국을 칭찬하는 슬립 디즈에게 감사를 보내며 “같이 작업한 프로듀서마다 정국이 칭찬하는 것 너무 뿌듯해” “정국이가 인정 받을때 마다 마음이 너무 뭉클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며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새 앨범은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첫 날 판매량 265만 장을 넘기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시차 또한 음원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