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영덕블루로드는 깊고 푸른 동해의 매력을 가득 품고 있다. 영덕대게공원을 시작으로 축산항과 고래불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길은 약 64.6km에 이르는데, 수려한 경치와 풍부한 먹거리로 여행자의 낙원으로 손꼽힌다.
그중 강구항은 영덕블루로드의 중심으로 영덕대게거리가 있는 영덕 가볼만한곳이다. 인근에 해파랑공원, 대게공원, 장사해수욕장, 삼사해상공원, 해맞이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이 몰려든다.
특히 강구항 영덕대게거리의 ‘남은대게’는 질 좋은 박달대게를 저렴한 영덕대게시세로 맛볼 수 있는 영덕 대게 맛집이자 영덕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대게만을 감별해 직접 판매하며 약 90년 간 3대에 걸쳐 전통을 잇고 있다. 이런 까닭에 단골이 많은 영덕 현지인 맛집으로 연예인들의 방문도 줄을 잇는다.’남은대게’는 대게찜 가격에 다양한 사이드 요리를 별도 비용 없이 코스처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게 본연의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3층 규모의 수족관을 지속적으로 청결히 관리하고 있다.이곳에서 선보이는 박달대게는 집게발에 영덕 근해에서 잡혔다는 표식을 달고 있다. 이는 손질 과정을 거쳐 손님상에 오를 때도 마찬가지라 믿고 먹을 수 있다.
대게찜을 주문하면 호박죽을 필두로 물회와 생선구이를 포함한 10여가지가 넘는 밑반찬들이 총출동한다. 이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또한 대게가 들어간 튀김, 회, 치즈버터구이, 탕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게딱지밥 등 다양한 대게요리도 추가비용 없이 제공되어 저렴한 영덕대게시세로 푸짐한 상차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메인과 사이드 메뉴를 가리지 않고 전체 음식 맛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건강한 맛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영덕 현지인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다.내부는 넓은 홀에 입식과 좌식 테이블을 두루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2층 통유리 건물로 창문 너머 강구항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단체석과 유아용 의자 등을 갖춰 단체 모임과 가족단위 모임 장소로도 알맞다.포장과 택배 주문도 가능해 영덕블루로드 여행객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집에서도 편하게 신선한 대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영덕 대게 맛집 ‘남은대게’ 대표는 “약 90년 동안 3대에 걸쳐 자부심을 가지고 신선한 대게를 저렴히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손님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