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당컴퍼니(이하 솜씨당)와 프롬마인드(이하 서울여행)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8일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솜씨당은 전국 2만5000개 클래스, 활동 작가 1만2000명을 보유한 대표 취미 앱으로, 전국 각 지역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 콘텐츠 강사와 수강생을 이어주는 O2O 플랫폼이다. 서울여행은 180만 팔로워, 누적 콘텐츠 4000개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서울 구석구석의 전시·행사·공연·체험 등 지역 콘텐츠를 소개하는 서울 지역 채널 1위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솜씨당은 취미 클래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작가들을 위해 서울여행 플랫폼·온라인·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마케팅과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 교육 및 사진·영상 촬영 등 작가에게 필요한 사항을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솜씨당은 지역 골목골목의 알짜배기 공방을 소개하는 ‘솜씨당 골목공방 프로젝트’를 7월부터 다시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골목공방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솜씨당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공방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 작가의 클래스를 알리는 행사다. 네이버 예약, 서울여행 등 협력사 함께 6개 지역의 소상공인 작가들을 지원했다.
솜씨당 정명원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약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솜씨당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클래스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여러 협력사와 힘을 모아 작가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솜씨당의 지역 문화 이벤트 참여는 솜씨당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