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지난 6월 18일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세계난민의 날 기념 ‘난민아동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대구광역시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난민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그린 웹툰과 영상을 보고 느낀, 자유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난민아동이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어려움을 이해하고 관심을 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본부장은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난민아동을 이해하고 친구로서 손을 내밀며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함께 행복한 세상일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난민아동을 지원하고 대중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거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