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홍보와 통역 지원사업 확대

- 창업기업 3개사 선정, 외국어 홍보물‧명함 제작 및 해외 정부 배포 지원 - 민간기업 대상, 해외구매자와 회의를 위한 통역비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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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민간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통역비와 홍보물 번역‧제작 등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11월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해외진출 희망 창업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공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3개사를 선정해 외국어 홍보물 및 명함 제작을 지원하고, 공단이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 해외 정부기관에 배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기업 기준: 창업 후 7년 이내(2018년~2024년 창업)

민간기업* 대상으로는 해외 구매자와 온·오프라인 회의 통역비를 지원하며, 11월 30일(토) 까지 8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민간기업 기준: 해외전시회 참가 등 구매상담 실적이 있는 민간기업(창업기업 포함)

접수는 한국도로교통공단 해외협력 지원 창구(e-mail: ODA@koroad.or.kr)로 신청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한국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범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정부정책에 맞춰 민간기업과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통역 제공 및 홍보물 제작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민간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해외협력 지원창구(ODA@koroad.or.kr) 운영, 해외 정부기관 연결 등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