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1월 16일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하는 ‘꿈 DREAM 토크콘서트(대전)’를 개최하였다.
□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해 전국적으로 3회(부산·서울·대전)에 걸쳐 개최하는 ‘꿈 DREAM 토크콘서트’ 중 마지막 콘서트로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등록헌혈회원(ABO Friends)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 한 해 3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 35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 대전 배재대학교 21세기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내 꿈이 뭐 어때서? 일단 질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다회헌혈자 및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를 위한 표창 시상도 이루어졌다.
□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정기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등록헌혈회원(ABO Friends) 덕분에 올 한 해도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혈액관리본부는 앞으로도 헌혈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등록헌혈회원(ABO Friends)과 함께하는 ‘꿈 DREAM 토크콘서트’는 서울, 부산, 대전에서 총 3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前 야구선수 이대호․김문호 선수, 역사 커뮤니케이터 큰★별쌤 ‘최태성’,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