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진에어(www.jinair.com) 인천공항 직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위급 상황에 처한 외국인 승객을 구했다.

지난 3월 14일 오후 5시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에어 방콕행 항공편에 탑승 예정이던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발작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 주변에 있던 진에어 직원과 협력사 에어코리아 직원이 승객의 상태를 살폈고, 승객은 쓰러진 상태에서 가쁜 호흡을 내쉬었지만 이내 의식을 잃었다. 직원들은 곧바로 다른 승객들과 함께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다행히 승객은 의식을 회복했고 몇 분 후 도착한 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해당 항공편은 승객 수하물 하기 등 필요한 조치 후 정상적으로 운항했다.

신속한 조치로 위험에 처했던 승객을 구한 황아린 진에어 인천공항지점 사원과 이상민 에어코리아 사원은 “쓰러진 승객을 봤을 때 당황했지만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승객이 무사히 의식을 되찾아 정말 다행이고, 옆에서 함께 도움을 주신 다른 승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승객을 구한 직원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라며, “앞으로도 비상 상황 발생 시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레터 구독미디어원 뉴스레터 서비스 준비 중입니다회원가입미디어원 회원 서비스 준비 중입니다

Story

- Advertisement -

더 읽을 기사

[심층취재 ①] ‘일본 간다’던 유조선, 러시아로 뱃머리 틀었다… 韓 항만서 빠져나간...

가디언 대러 경유 보도로 한국 항만에서 출발한 17만 6000톤의 러시아행 석유제품 운송이 드러났다. 영국·EU 제재 대상 레일라호와 아스토리아호는 일본을 목적지로 신고한 뒤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했고, 청천호는 여수 앞바다에서 2만 6000톤을 환적했다. 정부는 대러 수출 통관 실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실제 항적과 통관 기록의 차이를 검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