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그린란드 문제가 북극권 안보 이슈로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덴마크가 미국을 그린란드 군사훈련에 초청한 사실이 전해졌다.
AFP통신은 덴마크 군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이 그린란드에서 실시되는 군사훈련에 초청받았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는 그린란드를 자국의 자치령으로 두고 있으며, 그린란드는 북극권 전략 경쟁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앞서 그린란드 문제를 두고 미국과 덴마크, 그린란드 측 대표가 워싱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 회담 직후 덴마크 총리의 발언을 전한 KBS는 ‘트럼프의 야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왜곡 보도 논란을 낳았다.
그린란드 문제가 북극권 안보 이슈로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시점에, 덴마크가 미국을 그린란드 군사훈련에 초청했다는 AFP 보도가 뒤따라 나온 것이다.
이번 AFP 보도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외교적 갈등과 군사적 긴장이 여전히 진행형인 상황에서, 관련국들의 움직임이 단순한 발언이나 해석을 넘어 실제 조치와 신호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참여 방식과 규모, 훈련 일정과 성격 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사진: AI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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