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9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제6회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1/5사이즈 부문을 개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HL만도·HL클레무브, 한라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5개 팀, 174명이 참가했다.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차량 기능점검과 예선을 거쳐 20일 본선 경기가 진행됐다.
1/5 사이즈 부문은 참가자들은 직접 제작한 축소형 자율주행차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제로 주행시키고, 주행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자율주행차의 운전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평가기준을 개발‧적용하였으며, 공단 소속 운전면허시험관들이 자율주행차의 코스 완주 여부뿐 아니라 교통법규 준수와 다양한 도로·교통 상황에서의 안전주행 능력을 평가했다. 본 평가기준은 신호교차로 통과나 돌발상황 시와 같은 다양한 교통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에 따라 감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활용되었다.
앞서 9월 12일 원주에서 열린 ‘가상환경 시뮬레이션’ 부문에서도 공단이 연구·개발한 자율주행 평가시스템을 활용하였으며, 가상환경으로 구현된 다양한 평가 시나리오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운전능력을 평가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자율주행차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능력을 과학적으로 평가‧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우수팀 시상은 10월 중 진행되며, 1/5사이즈 부문 우수팀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특별상이 수여된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 AI 기술이 실제 도로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주변 교통상황에 맞춰 안전하게 운행하는 능력도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 자율주행 기술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원 Copyrights ⓒ MediaOn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