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하고, 孝 콘서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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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 핀 유채꽃
자유투어(대표 방광식)는 5월 황금연휴에 떠나는 효(孝) 특별 제주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5월 7,8,9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제주도 관광과 효도 콘서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비행기 좌석을 확보해 100% 출발을 보장한다.
2박3일 일정의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첫날은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송악산 올레길을 걷게 된다.
이곳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세트장으로 유명하며 꼭 가보고 싶은 제주도 여행지로 손꼽힌다. 부모님을 모시고 드라마 촬영지도 보고 제주의 빼어난 자연도 감상할 수 있다. 이후 산방탄산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푸른 잎으로 눈의 피로를 풀게 하는 오설록 녹차단지와 천제연폭포를 감상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생각하는 정원, 그린크루즈 유람선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곳을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 조랑말 승마체험을 한 후 관광궤도열차를 타고 천연 원시림 숲을 즐기는 이색체험을 하게 된다.
이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어버이날 효도 콘서트’를 관람하게 된다. 트로트 가수 설운도, 박현빈의 노래와 함께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콘서트가 끝나면 제주도를 상징하는 바람, 여자, 돌하루방을 주제로 만든 비자림 미로파크를 둘러보고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상품가격은 46만5천원부터.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2박, 제주도 특식과 최고 2억원의 여행자보험 포함, 유류할증료와 가이드 및 기사 봉사료 불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