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민여가 캠핑장’ 공모사업에 두 곳 선정

강원도, ‘ 국민여가 캠핑장 ’ 공모사업에 두 곳 선정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 에 강릉시 연곡해변과 삼척시 장호해수욕장 등 두곳이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의 캠핑장에는 2015 년부터 2016 년까지 2 년간 , 각각 국비 10 억원 , 지방비 10 억원 등 총 40 억원을 투자하여 일반 야영장 , 자동차 야영장 , 카라반 , 캐빈하우스 , 편의시설 등 쾌적하고 고품격적인 가족단위 힐링캠핑장을 조성하게 된다 .

최정집 강원도 관광개발과장은 “ 동해안 해안변에 조성되는 두 캠핑장을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져 있는 지리적 잇점을 적극 활용하여 설계단계부터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많은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고품격 가족단위 힐링캠핑장으로 조성 하겠으며 , 지난 1.19 일 선정된 강릉시의 ‘2017 올해의 관광도시 ’ 사업과 함께 문화관광올림픽 구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 고 밝혔다 .

‘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 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5 년부터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저렴한 캠핑관광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 지난해까지 강원도 12 개소를 포함 전국 70 개소가 선정되어 운영되거나 , 사업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