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롯데월드 수족관 , 영화관 공개 …5 개월 만 정상영업 하나 ?
( 미디어원 = 구윤정 기자 ) 잇단 안전사고로 영화관과 수족관에 영업 정지 명령이 내려진 제 2 롯데월드가 조만간 재개장 될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12 월 수족관 누수에 이어 영화관 진동 소동 , 그리고 콘서트홀 작업 근로자 사망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서울시는 제 2 롯데월드에 수족관 영업과 콘서트홀 공사중단을 조치한 바 있다 .
롯데 측은 수족관 영업 중단 5 개월 가까이 지난 지난 6 일 국민안전처에 전문가 안전진단 결과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 또한 영화상영 시연 등 언론에 보수현장을 공개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한편 , 서울시는 전문가로 구성 된 서울시 시민자문단이 비공개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언론사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 2 롯데월드 재개장을 조만간 허가할 뜻을 밝혀 가까운 시일에 제 2 롯데월드의 정상영업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
이날 박원순 시장은 두 차례 시민자문단의 현장 점검에서 안전만 확인되면 재개장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