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표절잔혹사’ 2년전 프라이머리에 이어 혁오 표절논란 ‘파문’


( 미디어원 = 박예슬 기자 )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 유명세인걸까 ? 아니면 프라이머리에 이은 표절 파문인 것일까 ?

MBC ‘ 무한도전 ’ 출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혁오가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 (SNS) 공간엔 해당 곡과 표절의혹 곡이 교차 게재되며 네티즌들의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

표절논란에 중심에 선 곡은 혁오의 ‘Lonely’ 와 ‘Panda Bear’. 비교선상에 오른 곡은 각각 The Whitest Boy Alive 의 ‘1517’ 과 Yumi Zouma 의 ‘Dodi’ 다 . 최초로 표절논란을 일으킨 게시물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다양한 경로로 표절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 댓글을 통한 발언은 대부분 ‘ 비슷하다 ’, ‘ 중간중간 논란이 될 여지가 있다 ’ 는 것이 대부분이다 . 혁오의 공식 입장이 없는 가운데 , 네티즌들은 ‘ 비슷하면 표절 ’ 이라고 일을 키우는 것에 반감을 드러냈다 . 한편에선 “ 팬들에게 표절이란 없다 ” 고 반박하기도 했다 .

혁오의 표절논란은 ‘ 무한도전 ’ 과 관련돼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일부 네티즌들은 곡을 구성하는 마디를 비교하며 분석하기도 한다 . 판단은 각자의 몫 .

현재 혁오 측은 “ 처음 듣는 이야기 ” 라면서 확인중이라고 밝히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