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표 항공사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2026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2년 연속 ‘북미 최고 항공사(Best Airline in North Americ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가 해당 부문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0번째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의 에어캐나다 시그니처 스위트(Air Canada Signature Suite)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World’s Best Business Class Lounge Dining)’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 최고 객실 승무원 ▲북미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 ▲북미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에도 선정되며 기내 및 공항 서비스 전반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항공사 순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어캐나다는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2026 세계 100대 항공사(World’s Top 100 Airlines)’에서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했으며, 북미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TOP 20에 이름을 올렸다.
에어캐나다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기내와 공항 전반에 걸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속 무료 와이파이(Wi-Fi), 무료 프리미엄 스낵 및 음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확대, 신규 및 리뉴얼 라운지 등을 선보였으며, 에어버스 A321XLR 도입과 함께 새로운 객실 디자인도 공개했다.
마크 나스르(Mark Nasr) 에어캐나다 수석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Executive Vice President & Chief Operations Officer)는 “북미 최고 항공사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 세계 4만 명의 임직원을 대표해 에어캐나다를 선택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수상은 에어캐나다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과 헌신을 다해 온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는 전 세계 여행객이 참여하는 고객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는 글로벌 항공 시상식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진행됐으며, 100개 이상의 국적을 가진 고객들이 참여해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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