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서 91% 팔렸다”… 투싼 1060만대, 현대차 ‘진짜 글로벌 SUV’ 된 22년

현대차 투싼이 출시 22년 만에 중국 전용 모델을 제외하고 글로벌 누적 판매 1061만6102대를 기록했다. 중국 전용 모델까지 합치면 1117만151대다. 국내 판매 비중은 9%에 그친 반면 해외 판매는 91%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만 222만대 이상이 팔렸다. 해외 현지 생산 비중도 누적 60.6%에 달해 수출차를 넘어 현지 생산형 글로벌 SUV로 성장한 투싼의 구조가 숫자로 확인됐다.

“검색해도 안 나오는 예술계 취업정보”…2705명 몰린 일자리 박람회

온라인 검색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예술계 직무와 채용 정보를 현직자에게 직접 묻는 ‘2026 예술 일자리 박람회’에 이틀 동안 2705명이 방문했다. 지난해보다 18곳 늘어난 64개 기업·기관이 채용 상담과 예술협업 탐색에 참여했으며, 현직자 커피챗과 AI 포트폴리오 제작,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실전 취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GDP 13위인데 체감경제 27위…한국인 3명 중 1명 “기댈 사람 1명 이하”

한국의 1인당 GDP는 비교 대상 29개국 가운데 13위였지만 국민이 느끼는 경제 체감도는 27위에 그쳤다. 국가·가정 경제 평가는 7년 만에 가장 높았으나 사회 신뢰와 삶에 대한 평가는 후퇴했다. 어려울 때 의지할 사람이 1명 이하라는 응답은 34.6%로 늘었고, 불매운동과 책임 소비 등 사회문제 해결 행동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바다 밑 전기 끌어오고 폐케이블 다시 쓴다”…LS전선, 순환형 전력망 공개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부산 벡스코에서 해상풍력 발전 전력을 육상으로 잇는 해저케이블과 500kV급 HVDC, 초전도 케이블을 공개했다. 전력 생산과 송전뿐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PP 케이블, 구리 스크랩을 활용한 큐플레이크, 폐케이블 XLPE 절연재 재활용까지 한 전시관에 묶었다. 전시는 9월 18일까지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열린다.

에어컨·보일러 한 대로 합친 삼성전자…AI 데이터센터 냉각까지 넓힌다

삼성전자가 부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냉방·난방·급탕을 통합한 EHS 올인원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스마트빌딩 에너지 관리 기술을 공개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8월 31일 자동 소멸…잔액·사용처 확인 방법

이억재 기자 ㅣ 미디어원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받고 아직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있다면 8월 31일 밤 12시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코스피 장중 3.64% 급락…SK하이닉스 6.95%↓, AI주 매도 확산

【미디어원】 코스피가 6일 오전 장중 3% 넘게 급락했다. 전날까지 이어졌던 인공지능·반도체주 상승세가 꺾이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미국이 엔화를 사들인 진짜 이유…무너진 엔화가 원화까지 끌어내렸다

김미래 기자 ㅣ 미디어원  미국과 일본이 급락한 엔화를 방어하기 위해 함께 시장에 들어왔다.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들이는 공동 개입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일본 통화의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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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39개가 남긴 것은 순위의 충격보다 더 큰 질문이다. 평균 은퇴 23.6세, 무직률 38.19%의 현실 속에서 한국 체육은 국위 선양과 강요된 희생의 시대를 끝내고 선수의 삶·과학·자율·팀워크를 중심에 둔 새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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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 갑니다” 그 말이 가벼웠던 이유… 축구 금메달 병역특례는 누가 준 선물인가

아시안게임 축구 4연패의 환호 뒤 ‘군대 안 갑니다’와 전역모 논란이 남았다. 병역특례는 선수 개인의 전리품이 아니라 또래 청년들의 병역 의무와 사회적 합의 위에 선 특별한 배려다. 선수의 태도뿐 아니라 이를 ‘병역 해결 무대’로 소비해 온 축구계와 언론의 책임까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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